혼인한 경우에 비해 사촌 남녀간에 혼인하면 선천성농아(先天性聾啞)의 발생률이 7.8배이고 ‘소두증(小頭症ㆍ정신미약상태)’의 경우는 18.3배에 달하기 때문이다. 또한 혼인은 근친의 복상(服喪)중은 피해야한다. 이는 상례(喪禮)제도가 엄격했던 사정 때문이기도 하고, 현대에도 슬픔의 근신 중에 혼
행해지고 있으며, 관례는 의식으로서 공공의 기관이나 장소에서 행사로 치르는 경향이 있다. 옛날의 가례는 관례(冠禮)·혼례(婚禮)·상례(喪禮)·제례(祭禮) 등 사례(四禮)에 조상의 신주를 모시는 사당(祠堂)제도와 예복인 심의(深衣)제도 및 가정생활을 정한 거가잡의(居家雜儀)를 포함시켜서 말했다.
전통 사회의 가정교육 내용을 토대로 한 연구들의 분석을 통해서 그 교육은 심신관리면에서 경박함이나 흐트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엄격하였으며, (童蒙이라는 어휘의 ‘몽(蒙)’의 의미처럼 어리석음을 고쳐서 변화시킨다는 뜻), 童蒙의 정신을 훈련하는 근본은 孝의 실천에 두고 부모를 받들어 공경
실천하는 일과 관련된다는 것인데, 이를 간단히 말하면 덕의 형성에는 선, 즉 바람직한 도덕적 가치, 규범에 관해 알고, 존중하고 의욕하며, 그것을 꾸준히 행동으로 실천하는 일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따라서 덕을 형성하려면 도덕적 가치, 규범에 대해 인지적 측면에서 올바로 알고 합리적으로 판단할
예절을 잘 아는 어른을 빈(賓)으로 모신다.
(3) 고우사당(告于祠堂) : 3일 전에 조상의 위패를 모신 사당에 아뢴다.
(4) 진설(陳設) : 계례를 행할 장소를 정하고 기구를 배설한다.
(5) 합발(合髮) : 머리를 올려 쪽을 찐다.
(6) 가계 : 비녀를 꽂고 어른의 옷을 입힌 다음 어른스러워지기를 당부하는 축사
(1) 예절의 의미
‘예(禮)’의 어원적 의미는 제사의례에서 찾을 수 있다.‘예’는 본래‘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하늘의 계시를 받아 이를 실천 한다’는 뜻의 글자로 왼쪽의 시는‘신’을 뜻하고 오른쪽의 풍은‘고대의 예기’였으며, 곡은 제수이고 두는 제기로 제물을 담아서 신에게 제물을 바치는
전통 풍수이론은 아니다.
Ⅴ『장풍법의 적용사례』
- 서울 ( 북 → 북한산 남→ 관악산 서 → 낙산 동 →인왕산 혈→경복궁 )
※ 관악산: 화 <火> → 광화문, 해태상 이 火의 기운을 막아준다는 상징적 의미.
비 보: 운주사 비보사찰 → 동고서저 지세가 약간 기운 것 을 보완해주는 상징적 의미.
혼은 서방님, 미혼은 도련님
시누이
남편의 남매, 아가씨
시매(媤妹), 기혼손위는 형님, 손아래는 아우, 미혼은 아가씨
3) 시집의 호칭.
4) 외가쪽의 호칭.
호 칭
관 계
특 별 호 칭
외할아버지
어머니의 아버지
외조부(外祖父)
외할머니
어머니의 어머니
외조모(外祖母)
외숙
어머니의 남자
혼인이라"고했다.
그러므로 혼인은 신성한 이치이며 순수한 인정인 것이다. 이토록 신성하고 순수한 인간의 혼인이 있기 때문에 인류는 멸절되지 않고 영존하며 역사를 창조하고 현재를 누릴 뿐 아니라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는 것이다.
1) 중매 결혼
한국의 전통적인 결혼은 중매결혼이었